국민은행, 모바일뱅킹 가입 고객 200만명 넘어

공인인증서 적용한 모바일뱅킹 이달내 출시
  • 등록 2008-01-08 오전 9:45:25

    수정 2008-01-08 오전 9:45:25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은 휴대전화를 통해 은행 거래를 하는 `모바일뱅킹` 가입 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3년 9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한 후 계좌조회 이체 뿐 아니라 지로납부, 신용카드, 외환서비스를 비롯해 증권, 주택청약, 복권, 여행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달 중 모바일 칩이 없는 휴대전화에서도 공인인증서를 적용해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21일 인터넷뱅킹 개인 가입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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