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감투어’를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먼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 입주해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공방을 직접 방문해 해당 종목에 대한 전승자의 설명과 시연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무형문화유산홍보관 ‘위대한 금손’s 마켓’을 둘러보고 전통공예품 대관 전시 관람을 한다. 침선· 매듭· 자수 종목의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공감투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