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위안부 법적책임 인정 "안되는 건 안돼"

  • 등록 2015-11-07 오후 4:17:27

    수정 2015-11-07 오후 4:17:2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책으로 우리나라가 제시한 법적책임 인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라는 우리나라 정부의 요구에 대해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며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총리는 또 ”위안부 문제가 법적으로 종결됐다“는 입장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는 한일관계의 최대 장애물”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