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서산부지에서 다운사이징 관련 핵심부품인 터보차저를 오는 7월부터 양산하고 베이징에 신설항 터보차저 공장 역시 1분기부터 이 모듈을 현대기아차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DCT와 수동변속기 일부 생산을 현대다이모스로 이전하고 엔진 전문 업체로 거듭나면서 핵심부품의 성장이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도 중국 내 기계부문의 턴어라운드는 쉽지 않겠지만 톱라인(Top line)이 성장하고 올해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9.0배로 저평가돼있다”며 “지금 주가 수준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위아, 3%대 강세..'성장성 대비 저평가'
☞현대위아, 성장성 대비 저평가..'매수 기회'-K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