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쉬크 위원은 자신이 만난 북한 인사들은 한국과 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단계를 밟을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면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 북한 고위급 사절단이 방한한 것도 그 목적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재 사실을 언급한 코쉬크 위원은 기독교사회당(CSU) 소속으로 독일이 통일된 해인 지난 1990년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난해 총선까지 7선의 중진으로 한·독 의원친선협회 의장과 한·독 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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