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전남 무안에서 진행되는 ‘무안 워크캠프’에는 국내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한국캠프리더 8명과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2주 동안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 탐사 및 갯벌습지보호지역 보전 활동, 지역주민 일손 돕기 및 갯벌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 지역아동 교육지원 활동 등 다양한 현지 체험과 지역 문화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 중 이탈리아에서 온 프란체스코 씨(남자, 24세)는 “유럽과 다른 문화를 지닌 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돼 즐겁다”며 “원래 기아차 브랜드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기아차를 만드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게 되니 신기하고 인상 깊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06년부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9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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