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진영상축제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엑스와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23회째로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응용 기자재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인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캐논, 니콘, 소니, 한국후지필름, 파나소닉 등 국내외 141개 업체의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P&I에서는 숨겨진 사진촬영 명소를 지역 여행과 함께 소개하는 포토&트래블, 영상·영화 장비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P&I 무비존, 3D프린터 및 HMD(Head Mounted Display) 등 최신 광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 앤 옵틱스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특히 올해는 출범 100주년을 맞는 라이카 공식기념행사의 하나로 내달 23일 독일 베쯔라에서 열리는 사진 경매의 출품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100년의 라이카’ 사진 경매 프리쇼도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P&I 사회관계망서비스(SNS) 3분 영화제 △광학기술 특별전 △P&I 포토북 페어 △P&I 세미나 △P&I 무비존 세미나 △2014 봄사진촬영대회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 오는 17~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대표 사진영상축제인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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