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과 민간은행이 50대 50의 비율로 매칭하여 조성한 ‘민간금융 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올해로 3년째 지원하고 있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연 2.9% 고정금리) 자금과 컨설팅을 연계 지원해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각 취급은행(기업은행,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및 상담은 중진공 18개 청년창업센터 및 기업은행, 우리은행 각 영업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이 직접 취급(신용대출)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난 1월부터 대출을 시행 중이며 매월 1~5일까지 자금 접수를 받는다.
김인성 인력기술본부장은 “중진공은 민간은행, 신용보증재단과 협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은행,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도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