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등에 코스피도 보합권까지 낙폭 축소

  • 등록 2013-06-13 오전 9:36:59

    수정 2013-06-13 오전 9:36:5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도 빠르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장중 일시적으로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2%(0.43포인트) 오른 1910.34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등 덩치 큰 종목들이 상승세로 돌아선 덕분이다.

다만 1910선이라는 마디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데다,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안착은 쉽지 않은 모습이다.

같은 시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금리 결정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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