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기존점 150m 이내 신규오픈 안한다

  • 등록 2012-05-29 오전 9:45:34

    수정 2012-05-29 오전 9:45:34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GS25는 기존 점포와 거리가 150m 이내에는 신규출점을 제한하는 내용의 내부규정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경쟁심화로 기존 가맹점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GS25는 불가피하게 150m 이내에 신규점을 열 경우 기존 경영주에게 복수점포 운영 권리를 우선적으로 주고, 복수점 운영을 원치않는 경영주에게는 신규점포로 인한 수익하락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장준수 GS25개발팀장은 "내부 규정에 따른 출점 시뮬레이션 결과 150m 제한규정을 둘 경우 신규점포 오픈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영주 수익 확보를 위해 내부 규정을 준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리한 출점을 자제하고 철저히 수익 중심의 점포 오픈을 실시함으로써 가맹점과 본사와의 상생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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