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포괄적 해결방안이 나왔다는 소식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은 선박을 발주하는 선주사들이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선박금융 위축으로 국내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힘을 쓰지 못했다.
EU 정상들은 그리스 채권에 대한 민간의 원금삭감 비율을 50%로 올리는 데 합의, 그리스의 채무는 3500억유로에서 2500억유로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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