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진행해온 환경가치 경영 프로젝트가 마케팅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은 22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옥상생태공원 등 `친환경 백화점 만들기`, `친환경 상품 확대를 위한 에코숍 오픈`, `그린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한 협력사 환경경영 후원`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 마케팅 과학회 고은주 회장은 “롯데백화점의 환경가치경영은 친환경이라는 최신 마케팅트렌드를 잘 활용해 시장확대와 함께 기업이미지까지 높인 우수사례로 평가된다”고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마케팅 과학회 대상은 국내 마케팅 학회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1년에 한번 마케팅 혁신 최우수사례 기업에게 수여한다.
수상 사례는 전세계 마케팅 과학회 제휴 대학교에 소개된다.
롯데백화점 정승인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기업 본연의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인 CSR이 통합되어가는 추세”라면서 “특히 녹색경제 시대를 맞아 환경 경영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선점하는 동시에 존경 받는 기업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분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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