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홀딩스, `어닝쇼크` 탈피시도

  • 등록 2008-05-09 오전 9:44:10

    수정 2008-05-09 오전 9:44:10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9일 오전 주식시장에선 GS홀딩스의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GS주가는 1분기 어닝 쇼크 우려감으로 최근 이틀간 5% 가량 빠졌다.

오전 9시42분 현재 GS(078930)의 주가는 전일보다 0.13% 소폭 오른 3만8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발표된 1분기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은주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GS홀딩스의 1분기 실적이 실망스럽지만 2분기부터는 고도화시설 가동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GS, 1분기 어닝 쇼크..투자매력도 크게 하락 - 삼성
☞GS홀딩스, `1분기 실적은 실망스럽지만..`-한국
☞GS홀딩스, 1분기 실적 부진..목표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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