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오는 6월 18일 GKL, GKL사회공헌재단, 이비컴퍼니는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GKL사회공헌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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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한마당은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 예술단체가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월드뮤직밴드 도시 △우리음악집단 소옥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환술극단 담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6개 팀이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퓨전국악 한마당은 부산시민공원 공연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인 7월 김포공항, 8월 인천공항, 9월 남인사마당, 10월 남이섬 등에서 펼쳐진다.
GKL사회공헌재단은 퓨전국악 한마당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었던 국내 주요 관광지의 방문을 활성화시키고 청년 국악인들에게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과 문화예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