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솔드아웃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잡고 스테디셀러 ‘슈퍼스타(Superstar)’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솔드아웃 성수에 ‘아디다스 슈퍼스타’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사진=무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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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헬로, 슈퍼스타(hello, superstar)’ 특별전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주제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전시 공간이자 스토어 ‘솔드아웃 성수’에서 이달 31일까지 2주간 열린다. 농구화로 탄생하여 50여 년간 음악, 댄스, 스케이트 보딩 등 패션은 물론 문화 전반을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슈퍼스타를 소개할 예정이다.
솔드아웃 성수를 방문하는 고객은 한국의 카시나, 이탈리아의 프라다, 일본의 베이프, 휴먼 메이드 등 아디다스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슈퍼스타의 오리지널 라인뿐만 아니라, 2022년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태극당’과 협업한 슈퍼스타, 해양 환경 보호단체 ‘팔리(Parley)’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디다스의 노력을 보여주는 슈퍼스타 팔리까지 슈퍼스타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보인다.
솔드아웃은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신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슈 케어 서비스인 ‘솔드아웃 케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며 환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다. 또, 아디다스 슈퍼스타, 솔드아웃 포인트 등이 포함된 100% 당첨의 스크래치 쿠폰,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프라다 슈퍼스타 등의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솔드아웃 관계자는 “이번 슈퍼스타 특별전은 솔드아웃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함께 새로운 스니커즈 문화의 챕터를 열어 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솔드아웃만이 선보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건전한 스니커즈 문화 발전과 확대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제품도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