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3Q 영업익 기대치 상회…목표가↑-DB

  • 등록 2019-11-15 오전 8:41:39

    수정 2019-11-15 오전 8:41:3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DB금융투자는 에스엠(041510)에 대해 아티스트 활동 확대로 4분기 실적 견조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구매(BUY)’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에스엠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64% 늘어난 1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면서 “본사는 단일 앨범당 판매량 증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일본 자회사는 총 30만석 규모 공연 개최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드림메이커는 엑소 콘서트를 포함한 국내외 공연·제작대행 34회가 반영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SM C&C는 광고 사업 안정화, 합병 관련 비용 감소, 콘텐츠제작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키이스트는 영업적자 2억원을 기록했다.

황 연구원은 에스엠 및 관련 자회사의 실적 견조를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본사에 대해선 “실적기여도가 높은 해외 음원 매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4분기 일본에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활동이 이어지고 슈퍼M도 북미 투어를 개최하는 등 아티스트 공연이 3분기 대비 확대될 예정”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SM C&C의 경우 “광고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비용 안정화가 이어지면서 실적이 재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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