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29일부터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고객님께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에는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노트7은 회수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11월 01일 금요일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의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7일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29일부터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고객님께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에는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불편하시더라도 최초로 구매하신 매장(온라인 포함)에 문의하셔서 교환 및 환불 안내를 받으시길 권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1차 리콜 직후인 지난달 20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을 제한해 리콜률을 높인 적이 있다. (관련기사 [단독]"갤노트7, 60% 충전하면 안전"..SW 업그레이드 예정 )
현재 갤럭시노트7은 회수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7일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29일부터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고객님께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에는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노트7은 회수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 이슈 더보기
주요뉴스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포토] 송민혁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노린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0100474t.jpg)
![[포토] 화사, 매력적인 자신감](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0100393t.jpg)
![[포토]이가영,부드러운 티샷 공략](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1/PS24110100330t.jpg)
![[포토] '트릭 오어 트릿' 진행하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2211t.jpg)
![[포토] 송민혁 '이글 2개, 버디7개 잡은 날'](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0152t.jpg)
![[포토]치솟던 배춧값 대폭 하락…"물량 충분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1370t.jpg)
![[포토]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4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1369t.jpg)
![[포토]하모니카 연주가 이윤석의 연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1230t.jpg)
![[포토]민통선 주민들 트랙터 시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1122t.jpg)
![[포토] 서울시예산안 설명하는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10/PS24103100890t.jpg)
많이 본 뉴스
- 1 이번 '이부진 백'도 '조용한 럭셔리'[누구템]
- 2 트럼프, 벌써 대선 불복 시사…부정선거 주장에 소송 제기도
- 3 "시체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북한군 유일 생존자 추정 영상 확산
- 4 "월급 그대로 주4일 근무하세요" 약속했지만…시작부터 '진통'
- 5 “유튜브 보느라” 과속해 시부·며느리 사망했는데…금고 10개월
- 6 뒤로 걷던 부부, 차에 부딪히고 “입원비 달라”…법원 판결은?
- 7 816억 사기치고 도망…‘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의 정체는
- 8 “놀다 다쳐 6바늘 꿰맸다더니”…어린이집 교사 4살 아이 ‘패대기’
- 9 “공군 빛낸 인물”…‘딸 또래’ 女 소위 성폭행 미수 男 대령 정체
- 10 "10억 벌었다? 자칫 다 날릴 수도"…'잠실 로또' 당첨 주의점은?[떳다리]
오늘의 주요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