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2분기 어닝 쇼크는 전방산업 문제가 아니라 거래 중소기업에 공급한 태양광 모듈 등에 대한 매출채권 대손처리비용 90억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다만 올해 연간으로는 고마진의 국내 전력기기 판매 및 해외 수출 호조, LS메탈의 흑자전환, 중국·베트남법인의 전력기기 판매 증가, 국내외 스마트에너지시스템 추가 수주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플러스 이익 성장이 가능해 보이며 현재 주가도 배당 투자 매력이 충분한 가격대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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