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하반기 이익 우하향..목표가↓-신한

  • 등록 2015-05-29 오전 8:06:23

    수정 2015-05-29 오전 8:06:2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4.7%, 379.4% 늘어난 1조 9000억원, 1017억원으로 갤럭시S6 판매량 추이에 따라 실적 예상치가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며 “2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하반기를 갈수록 이익이 우하향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사업 구조조정 루머로 주가가 내렸지만,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봤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 감소로 주가가 내렸다고 보기에는 낙폭이 과도했고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루머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사업 구조 개선은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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