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인수한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의 꾸준한 실적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 세월호 영향으로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했으나, 성수기인 3분기에 중국 관광객 증가 등으로 큰 폭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예림당은 도서정가제 개정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며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은 콘텐츠 및 저가항공사 사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기준 PER이 8.1배 수준이고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도 2.4% 수준이 예상되기 때문에 배당 투자 관점에서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