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3Q 영업이익률 저조..목표가↓-동부

  • 등록 2014-10-22 오전 8:37:33

    수정 2014-10-22 오전 8:37:3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동부증권은 22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95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밑돈 것으로 추정된다”며 “건설기계부문과 관련된 구조조정으로 비용이 300억원 가량 반영됐지만 밥캣의 선전이 이를 만회했다”고 강조했다.

신흥시장에서의 건설기계 판매도 부진했던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공작기계 판매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지만,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서의 건설기계 판매는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하는 밥캣이 선전하고 있어 10% 수준인 중국에서의 부진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두산인프라코어, 밸류에이션 매력 낮고 수요 부진..'중립'-하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