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육청은 10일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초·중·고 147개 학교가 이날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임시 휴업 학교는 초등학교 88곳, 중학교 24곳, 고교 33곳, 특수학교 2곳 등이다.
각급 학교의 임시 휴업에 따라 졸업식과 개학식 등의 학사행정도 연기되는 등 모든 일정도 마비된 상태다.
한편, 임시 휴업은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지만, 교사 등 교직원은 출근하는 것으로 휴교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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