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패션 센스.."실용만점 데님 멋"

지바이게스, 청 베스트, 버뮤다 팬츠 활용해
베스트는 밝은 워싱이나 장식으로 경쾌하게
  • 등록 2013-07-05 오전 10:16:42

    수정 2013-07-05 오전 10:16:4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스타일에 관심 높은 사람일수록 기본 아이템을 잘 활용한다. 국민 대표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역시 특유의 자유로움과 활동적인 감성으로 여름철 활용하기에 으뜸이다. 그중 이번 시즌엔 베스트와 버뮤다 팬츠가 데님업계에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패션 센스가 없다면 연예인들의 의상 활용법을 눈여겨 보는 것도 방법이다. 지바이게스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포미닛 현아의 데님 스타일을 제안한다.

◇남다른 활용도, 데님 베스트 스타일

데님 베스트는 매년 여름 인기를 끄는 아이템이지만 올 여름엔 전년보다 디자인이 밝고 화려해졌다.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어 화이트에 가까운 밝은 워싱 혹은 옐로우, 오렌지 색상으로 나염 처리되거나 진주·스터드 등이 장식돼 경쾌하고 개성 있게 재탄생했다.

지바이게스 마케팅 관게자는 “캐주얼한 이미지를 연출해 주는 데님 베스트는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며 “최근 인기인 원피스 등과 함께 데님 베스트를 입으면 노출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엔 얇고 가벼운 데님 소재의 롱 베스트도 인기. 비키니 위에 입어 주되 허리부분을 배꼽 위로 살짝 올려 묶어 주면 올 여름 패셔니스타로 등극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의실종보다 데님 버뮤다 팬츠↑

이번 여름엔 하의 실종도 좋지만 몸매 걱정을 덜어 주며 보다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버뮤다 데님 팬츠가 유행 선상에 올랐다. 남성 제품처럼 바지 통이 넓기 보다 엉덩이 라인을 살짝 잡아주면서 폭이 좁고 무릎까지 오는 스타일을 선택해야 날씬해 보이면서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만약 납작한 엉덩이가 고민이라면 아웃 포켓이 더해지거나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 체형을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속옷이 언뜻 비치는 니트 아이템, 챙이 넓은 밀집 모자와 함께 착용하거나 민소매 티셔츠, 네온 컬러의 목걸이로 시원하게 연출해도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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