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소년층 사로잡는 LTE 요금제 출시

'T멤버십 눝', '팅 패키지' 등
  • 등록 2013-05-15 오전 9:35:28

    수정 2013-05-15 오전 10:41:4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젊은층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눝’과 청소년 대상 LTE 3종 ‘팅(Ting)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멤버십 눝’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특화된 ‘T플’과 커플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커플’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T플’은 멜론·T스토어·B tv모바일·호핀 등에서 영화·방송·음악·교육·게임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제한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월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선착순 11만명에게 1만원 상당 11번가 쿠폰도 제공한다.

‘커플’ 멤버십은 영화, 커피, 공연을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게 장점이다. 메가박스, 폴바셋·엔제리너스 등에서 커플당 연 4회까지 ‘1+1’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20%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전국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상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커플 멤버십은 남녀 커플 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 등 누구라도 2명만 모이면 가입 가능하다. ‘T플’과 ‘커플’ 모두 스터디 카페, 어학원 등과 제휴할인을 제공하고 홍대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상권에 위치한 180여개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가입은 T멤버십 홈페이지 및 전용 앱, T월드, 고객센터, 대리점·지점 등에서 할 수 있다.

‘팅 패키지’는 요금제, 서비스, 단말 관련 혜택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상품이다.

우선 데이터를 소량·다량 이용하는 청소년 고객들을 위해 LTE 팅 24요금제(월2만4000원), 52요금제(월5만2000원)를 출시했다. 각각 2만8000원, 6만2000원어치의 음성·영상, 데이터,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TE 팅 24는 월 500MB, LTE 팅52는 2.5GB의 데이터를 기본 제공한다. 기존 LTE 팅 34·42 요금제도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500MB에서 750MB, 1GB에서 1.5GB로 확대했다.

또‘데이터 자동선물’ 서비스도 도입됐다. 청소년 고객들은 부모님 등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매월 1일 자동으로 일정량의 데이터를 이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LTE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기를 바꾸는 만13~18세 고객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음원을 무제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멜론 익스트리밍‘ 서비스(월 6000원)를 3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유해정보를 자동 차단해주는 ‘T청소년 안심서비스’와 각종 교육 콘텐츠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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