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국제영화제 수상작이 `무제한`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올레TV를 통해 베를린, 칸, 베니스 등 주요 국제 영화제 수상작 유료 주문형 비디오(VOD(VOD)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MUBI` 서비스로 유명한 세계적인 배급사 `바자(Bazaar)`가 제공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베를린, 칸, 베니스, 그리고 선댄스 영화제까지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명품 영화들 위주로 제공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아버지와 아들`, `아무도 모른다`, `행복을 기다리며` 등이 있다.

월 5000원으로 총 55여 편의 유료 VOD를 무제한 볼 수 있고, 매주 5편씩 업데이트 된다. MUBI 독립영화를 유료 VOD를 개별 콘텐츠로 구매 시에는 장편 HD는 1200원, SD는 900원, 단편 500원이다.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2012년 1월31일까지 `MUBI 무제한 즐기기`에 가입한 고객은 한달간 50% 할인된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MUBI 무제한 즐기기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올레TV 내 `영화 → 브랜드 월정액관→ MUBI 무제한 즐기기→ MUBI 월정액가입 메뉴`에서 가입하거나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이용하면 된다.

▶ 관련기사 ◀
☞KT, MVNO 통해 점유율 끌어올린다
☞스마트폰에 `장동건`을 말하면 영화 `친구`가 뜬다
☞상상주식회사 최고사원은 `소수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