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애널리스트는 "국제회게기준(IFRS)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1000억원 영업손실은 2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LED 부문은 예상보다 판가인하 압력이 거세고 가동율이 부진해 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수기를 맞아 모터, 파워, 무선통신, 터치, PCB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메라모듈, 리드프레임, 튜너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나 전사 수익성 회복을 이끌기엔 부족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중장기적 관점에서 구비한 파주 LED 공장이 감가상각 부담을 주고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LED 원재료비가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고, 해외 전략고객향 카메라모듈, PCB 출하가 늘고 있는 점은 향후 실적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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