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과 미국의 소매판매가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로인해 상품가격도 크게 올랐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8.54포인트(0.54%) 상승한 1601.67을 기록하고 있다.
철강금속과 은행주가 1%대로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증권과 유통, 음식료업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의료정밀업종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2.48포인트(0.52%) 오른 478.2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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