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北아시아 최고항공사 선정

  • 등록 2009-10-09 오전 9:42:19

    수정 2009-10-09 오전 9:42:19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북아시아 최고 항공사로 호평을 받았다.

여행전문지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TG) 아시아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2009년 TTG 트래블 시상식을 열고 대한항공을 올해의 북아시아 항공사로 선정했다.

TTG 아시아는 독자 1만6800명을 확보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전문지로, 지난 1989년부터 매년 항공사, 여행사, 호텔, 리조트 등 관광산업 우수기업을 시상해왔다.

대한항공은 "올해 코스모 스위트 등 차세대 명품 좌석을 도입하고 최첨단 개인형 주문형 비디오 오디오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로부터 외국항공사 23개사 중 5대 우수 항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이순영 대한항공 동남아지역본부장(오른쪽)이 8일 저녁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2009 트래블 트레이드 가제트(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올해의 북아시아 항공사(Best North Asian Airline)상을 수상한 뒤에 트로피를 들고 다렌 응 TTG 미디어 본부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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