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2일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등 주력 상품의 BI(서비스명)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은 `broad&인터넷` 인터넷전화는 `broad&인터넷전화‘, 일반 전화는 `broad&전화(브로드앤전화)`, 실시간 IPTV는 `broad&IPTV(브로드앤IPTV)`, VOD는 `broad&TV`로 개편했다.
또 기업상품은 `broad&biz(브로드앤비즈)`, 통합상품은 `broad&all(브로드앤올)’, 기타 제휴상품은 `broad&OO(브로드앤OO)` 등 앞으로 모든 서비스에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무한 확장한다는 의미를 가진 `broad&(브로드앤)`을 링크 브랜드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BI 개편으로 기존 사용하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명 `broad&(브로드앤)`과 전화 서비스명 `broad&폰(브로드앤폰)`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다.
안승윤 마케팅부문장은 "인터넷전화, IPTV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규사업을 서비스명에 직접 사용해 시장 선점적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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