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스타벅스가 올 3분기에도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디야와 메가MGC커피도 2·3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 (사진=데이터앤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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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크, 카페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13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스타벅스가 올 3분기 포스팅 수 65만9668건으로 1위를 지켰다.
스타벅스는 ‘주제’ 관련 포스팅이 꾸준히 포착됐다. 이용자들은 제주 송당 스타벅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주 특화 기념품을 사기 위해 현지 스타벅스를 찾는다는 글과 댓글도 꾸준히 이어졌다.
조사대상 커피 프랜차이즈는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스타벅스, 이디야, 메가MGC커피가 상위 3위권을 2분기에 이어 그대로 유지했다. 이디야는 11만6163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차지했는데, 전통간식 약과를 활용한 디저트와 선물세트가 관심을 끌었다. 메가MGC커피는 7만9320건의 정보량으로 3위에 올랐으며 신메뉴 할메가커피 포스팅이 주를 이뤘다.
이밖에 4위에 투썸플레이스, 5위와 6위에는 컴포즈 커피와 빽다방이 각각 올랐다. 7위는 할리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