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중 한 분이 질문한 내용입니다. 맛집 뿐 아니라 요즘은 블로거들의 글을 참조할 때가 많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경험이 반영된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보긴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만큼 노출도 잘 되고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죠.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도 “언론과 유사한 활동을 하는 블로거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민간 영역이기 때문에 김영란법으로 규제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법 시행 후 청탁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