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3회를 맞는 이 대회는 영국 견종협회(Kennel Club)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의 명견을 선발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3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반려견에 관심이 많은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반려견과 소중한 교감의 순간들을 담고 나누자는 의미의 ‘나눔’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삼성전자의 카메라를 활용해 행사 현장에서 애견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반려견 사진 콘테스트’는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들이 반려견을 소재로한 사진들을 응모해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카메라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크러프츠 후원과 더불어 진돗개를 알리고 영국 견종협회 정식품종 등록을 지원했으며, 진돗개는 지난해부터 유일한 국내품종으로 수입품종 부분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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