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코스피 1900선이 붕괴된 가운데 시총상위종목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3.47포인트(1.22%)내린 1896.49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1만5000원(1.18%) 내린 1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125만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여만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750원(1.98%) 내린 3만7200원,
POSCO(005490)는 3500원(1.19%) 내린 29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현대중공업(009540) LG전자(066570) 등도 2% 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