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는 미국 유명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협업한 선글라스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몽클레르는 미국에서 작곡가·프로듀서·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를 게스트 디자이너로 영입해 60여 년 전통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몽클레르 루네띠 컬렉션’을 내놨다.
퍼렐 윌리암스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도 활약했다.
이번 컬렉션은 퓨처리즘과 복고풍이 혼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총 4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묵직한 두께감과 복고풍의 측면 다리부분은 날렵하고 가벼운 느낌의 전면 디자인과 대조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특히 프레임 전체를 티타늄으로 제작해 가벼운 착용이 특징”이라며 “나일론으로 둘러싸인 렌즈는 유연성과 저항성을 지녀 내구성이 뛰어나고 매우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몽클레르 루네띠 컬렉션은 지난달 26일 파리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 몽클레르 플래그십매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에서는 10월 말부터 몽클레르 청담전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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