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특허청, 학생 창의력 개발 대회 개최

2010 대한민국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
  • 등록 2010-08-09 오전 9:48:54

    수정 2010-08-09 오전 9:48:54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특허청과 함께 코엑스에서 창의적 발명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10 대한민국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는 창의력 교육 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전국 규모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리더십·도전정신·협동심·공동체 의식 등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문 철옹성팀 등 9개 팀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수상 각팀의 지도 교사들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학생 72개팀·지도교사 4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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