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실적+사업다각화..`비중확대`-HSBC

  • 등록 2010-07-23 오전 9:14:47

    수정 2010-07-23 오전 9:14:47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HSBC증권은 23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실적 호조와 함께 사업다각화에 따른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32만원을 유지했다.

HSBC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14.4%)를 기록했고, 현대상선 등 지분법 이익 호조로 순익 또한 예상치를 30%나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 Marinee Energy사와 미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 등 비조선분야의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면서 "현재 공급 과잉 및 저가수주 등의 우려가 있는 조선부문에 비해 높은 이익율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태양광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가 향후 의미있는 실적 향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조선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돋보인다"며 현대중공업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重, 좋은 실적 토대로 신고가 경신
☞현대重 `천당이냐 지옥이냐`..증권가 평가 엇갈려
☞(특징주)현대중공업 급등..순풍에 돛 달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