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화재, 특검 압수수색에 약세전환

  • 등록 2008-01-25 오전 9:31:58

    수정 2008-01-25 오전 9:31:58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별검사팀이 25일 새벽 4시부터 삼성화재 본과과 전산센터를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오전 주식시장에선 삼성화재(000810)의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삼성화재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74%(5500원) 내린 19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KBS는 익명의 제보자 인터뷰를 통해 `삼성화재가 고객에게 지급돼야 할 보험금 일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검팀은 최근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삼성그룹의 미술품과 관련, 이들 미술품이 대체로 삼성화재의 도난보험에 가입돼 있을 것으로 보고, 미술품 리스트의 내용도 간접적으로 확인하려고 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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