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톡스]잭 매킨타이어 "다음주 CPI 중요"

  • 등록 2024-12-07 오전 7:15:40

    수정 2024-12-07 오전 7:15:4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월 비농업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12월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방향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필라델피아 브랜디와인의 잭 매킨타이어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발언을 전하며 “11월 고용지표는 예상대로 이뤄졌으며 2025년까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대치를 크게 재조정하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런 가운데 그는 “12월 회의에서 금리인하는 있겠지만 이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개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연준이 2025년까지 금리인하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압박은 없기에 보다 느리고 안정적으로 방향을 잡게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11월 CPI는 오는 11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11일 오후 10시30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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