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대한민국상품대상 수상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자사 스파 시설 ‘씨메르’가 한국상품학회 주최 ‘2024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준환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팀장(오른쪽 두번째부터), 김형석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운영기획팀장, 문찬 한국상품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상품학회가 국내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국내 120여개 대학교 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선한다.

씨메르는 시설과 서비스의 품질, 고객 안전 관리로 ‘K스타일’ 웰니스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워터플라자’, ‘인피니티풀’, ‘버추얼 스파’를 비롯해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한 ‘찜질 스파존’, 건강식 식음(F&B) 등의 인프라 기반으로 고객 만족 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 직원 대상 안전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직원별 맞춤형 전문 교육을 통해 수중재활(Watsu) 전문가 20명, 생존 수영 지도자 9명을 양성했다. ‘프리미엄 웰니스 프로그램’ 등 씨메르만의 자체 교육 및 제작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웰니스 트렌드가 다변화되면서 매 시즌 색다른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명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