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콘텐츠 기업 리디는 엄선된 지식과 정보를 웹툰 형태로 담은 ‘논픽션 웹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리디 ‘논픽션 웹툰’(사진=리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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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논픽션 웹툰’은 경제경영 및 역사, 인문, 과학,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업 성장 스토리와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그린 ‘비하인드 더 로고스’, 쉽고 재미있는 IT뉴스 아웃스탠딩의 인기 기사를 재구성한 ‘아웃스탠딩툰’, 자기 몸 긍정주의에 관해 이야기하는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등이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디는 ‘논픽션 웹툰’을 통해 웹툰형 교양만화라는 새 장르를 개척하고 논픽션 장르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작품을 포함해 고전, 자기계발, 예술 등의 소재로 연내 20여종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가 그동안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논픽션 웹툰’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웹툰 시장에 리디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디의 ‘논픽션 웹툰’ 작품들은 리디북스와 리디셀렉트,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