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미국 프로세사 파머수티컬 (Processa Pharmaceuticals)과 총 4억 1050만 달러(약 4835억원) 규모의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기술은 세로토닌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작용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제 ‘YH12852’이다.
계약 지역은 대한민국을 제외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국가별 특허권 만료되는 시점 또는 국가별 최초판매일로부터 10년 중 가장 나중에 도래하는 시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