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동일 사양의 전기자전거보다 최소 30% 저렴한 84만 8000원이다. 1년 간의 사전기획과 대량매입으로 가격을 낮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같은 스펙의 자전거가 100만원대 중반에 판매되고 있다”면서 “이마트는 높은 수준의 부품을 사용하는 동시에 기존 보급형 전기자전거 보다 가격을 낮춰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허준석 이마트 스포츠 바이어는 “IT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전기자전거를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100만원대 이하로 기획했다”면서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은 물론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도심형 레저 스포츠로써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스마트 모빌리티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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