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할인점과 소셜커머스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트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하락할 우려가 있지만 전체 이익의 61% 가량을 차지하는 백화점 부문의 흐름이 양호해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연간 추정치와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자산 가치를 반영한 PBR 밸류에이션도 0.5배에 불과해 국내 동종 업체 평균(0.8배) 대비 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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