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은 이날 중구 태화동 중앙고등학교에서 노무현재단 회원과 지지자 150여명과 만나 중구 입화산을 등반길에 올랐다.
이날 등반에는 오는 7·30 울산 남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 물망에 오른 송철호 변호사(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가 함께 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인 ‘바보’를 본떠 만든 바보주막은 노 전 대통령 지지자와 영농법인 ㈜봉하마을이 설립한 민속주점이다.
바보주막을 찾은 문재인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울산의 진보정당 후보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힘을 내자”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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