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11일 ∼ 17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교제 초기 스킨쉽 실수 중 가장 후회스러웠던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42.9%가 ‘순진한 척 하며 너무 오래 참았던 것’을 가장 후회스럽게 생각했고, ‘너무 서두르다가 분위기가 어색해졌다’(32.1%), ‘처음부터 너무 능숙하게 대했다가 의심을 받았다’(14.2%) , ‘의례적으로 거절했다가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10.8%)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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