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지속으로 앞으로도 전력 수급이 계속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력 피크 시간대의 사용량을 최대한 분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한전은 또 ▲난방온도 18℃이하 유지 ▲점심시간에 조명 및 PC끄기 ▲불필요한 대기전력 차단 ▲내복입기 ▲계단걷기 등 기존 추진해오던 에너지 절약 대책도 더욱 강력하게 시행하는 등 전력수요관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비상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국민 전기소비절약 홍보를 하는 등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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