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 구로구는 관내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3개 기업을 모집, 사업개발비 총 3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수요에 적합하고 사업성과가 제고될 수 있는 사업을 하는 구로구 소재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구로구는 모집 접수 종료 후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구로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와 승인절차를 거쳐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는 ▲브랜드(로고) 강화 ▲기술개발 ▲홍보· 마케팅 ▲홈페이지(신규) 개발 ▲시제품 제작 ▲예술· 공연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특허· 출원 인증 취득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을 바라는 업체는 구로구청 홈페이지(http://www.guro.go.kr) 고시· 공고란에서 제출양식을 다운받아 구청 일자리지원과 사회적기업팀(02-860-2125)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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