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뉴로테크(041060)파마가 감사인과의 매출 추가 논의를 위해 주주총회를 연기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재차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뉴로테크파마는 전일보다 13.51% 떨어진 320원에 거래중이다. 한 때 315원으로 하한가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도 경신했다.
뉴로테크파마는 전일 당초 12일로 예정했던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0일로 연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정기회계감사중 회사와 외부회계법인사이에 매출액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 주주총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로테크파마의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은 8억7600만원으로 4분기까지 합한 매출이 30억원에 미달할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
한편 뉴로테크파마는 지난 1월 유건상 제너시스투자자문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뒤 전기차 업체 씨티앤티 지분 일부를 취득하고 LED 관련업체 투자에도 나서는 등 바이오업체에서 변신을 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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