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KT는 도시철도공사에 6500여 대의 쇼옴니아(SPH-M8400)단말기를 지급하고 지하철 유지관리시스템 UTIMS(Urban Transit Infrastructure Maintenance System)을 쇼옴니아에서 구현해 지하철의 안전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UTIMS 구축 전 도시철도공사는 열차 운행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현장에서 수동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사무실에 들어와 기록하고 분석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KT의 쇼옴니아는 세계 최초의 3W(WCDMA·와이파이·와이브로) 스마트폰이다. 현재 커피전문점, 공공장소 등 무선 인터넷 수요가 많은 지역에 구축된 KT의 전국 1만3000여 개 와이파이존(네스팟존)과 서울 및 수도권 19개 시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데이터 패킷 요금에 대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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