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보도자료 전문

  • 등록 2009-12-15 오전 9:28:04

    수정 2009-12-15 오전 9:30:40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다음은 삼성그룹 인사 보도자료 전문이다.
*2010年 三星 社長團 人事 內定者 發表

-主要 계열사 社長團 交替, 經營陣 面貌 一新
- 革新과 挑戰을 先導할 수 있는 覇氣있는 人物 重用
- 會社位相을 强化하고 成長動力 發掘에 기여한 副社長 대거 昇進

三星은 12.15日(火) 昇進 12名을 포함한 총 23名 규모의 2010年 定期 社長團 人事를 內定, 發表하였음.

各 會社別로 발표된 社長團 人事 內容을 綜合해 보면 副會長 昇進 2名, 社長 昇進 10名, 異動·委囑業務 變更 11名 등 總 23名 규모의 人事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음.

▲ 昇進 內定者
副會長 昇進 內定

·三星SDI 김순택 代表理事 社長 → 삼성전자(005930) 新사업추진단장 副會長

·三星카드 최도석 代表理事 社長 → 三星카드 代表理事 副會長

o 社長 昇進 內定
·三星電子 신종균 副社長 → 三星電子 무선사업부장 社長
·三星電子 조수인 副社長 → 三星電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社長
·三星電子 김기남 副社長 → 三星電子 종합기술원장 社長
·三星電子 이상훈 副社長 → 三星電子 사업지원팀장 社長
·三星디지털이미징 박상진 代表理事 副社長 → 三星디지털이미징 代表理事 社長
·三星生命 김상항 副社長 → 三星生命 자산운용부문장 社長
·三星證券 김 석 副社長 → 三星投信運用 代表理事 社長
·三星엔지니어링 박기석 副社長 → 三星엔지니어링 代表理事 社長
·三星經濟硏究所 정기영 代表理事 副社長 → 三星經濟硏究所 代表理事 社長
·三星法務室 김상균 副社長 → 三星法務室長 社長

▲ 異動·委囑業務 變更 內定者
·三星電子 이윤우 代表理事 副會長 兼)DS부문장→ 三星電子 代表理事 副會長
·三星電子 최지성 DMC부문장 社長 → 三星電子 代表理事 社長
·三星電子 윤주화 감사팀장 社長 → 三星電子 경영지원실장 社長
·三星電子 최치훈 디지털프린팅사업부장 社長 → 三星SDI 代表理事 社長
·三星電子 권오현 반도체사업담당 社長 → 三星電子 반도체사업부장 社長
·三星엔지니어링 정연주 代表理事 社長 → 三星物産 代表理事 社長 兼)建設부문장
·三星物産 이상대 代表理事 副會長 兼)建設부문장 → 三星엔지니어링 副會長
·三星重工業 김징완 代表理事 副會長 → 三星重工業 副會長
·三星電子 이상완 종합기술원장 社長 → 三星사회공헌위원회 社長
·三星投信運用 강재영 代表理事 社長 → 三星사회공헌위원회 社長
·日本本社 이창렬 社長 → 三星사회봉사단장 社長

□ 이번 社長團 人事의 主要 特徵으로는

▲ 00年 三星SDI 대표이사로 부임한 以後 브라운관 中心의 디스플레이 회사를 2次 電池 비즈니스를 軸으로 하는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과감히 변모시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이끈 김순택 社長을 副會長으로 昇進조치함과 동시에 三星電子 新사업추진단장에 위촉하여 미래 新수익원을 발굴하는 重責을 부여하였음.

▲ 09年 三星카드 代表理事 부임後 顧客과 市場中心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業務標準化 추진, 責任經營體制 구축 等 대대적인 革新을 진두지휘 하면서 자산 健全性 제고와 收益性 개선에 노력해온 최도석 社長을 副會長으로 昇進시켜 差別化된 상품출시, 新수익 사업강화 等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매진토록 하였음.

▲ 93年 종합기술원에서 무선개발실로 자리를 옮긴 後 벤츠폰, 블루블랙폰, 울트라에디션 等 히트상품의 適期개발로 휴대폰 사업을 일약 글로벌 2位로 跳躍시키는데 핵심역할을 수행한 신종균 副社長을 昇進조치하여 '글로벌 1位업체' 實現이라는 重責을 맡게 하였음.

▲ 79年 입사後 DRAM설계를 시작으로 설계실장, 제조센터장 等을 역임하고 오늘날의 三星반도체 신화를 만들어 온 조수인 副社長을 社長으로 昇進시켜 次世代 메모리 제품의 先行개발력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原價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1位 位相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였음.

▲ 81年 半導體로 입사하여 DRAM 高직접화에 핵심역할을 수행하면서 DRAM 및 Flash 개발기술을 세계정상에 올려놓은 김기남 副社長을 社長으로 昇進시켜 三星電子 종합기술원장에 위촉함으로써 반도체사업을 세계 1位 班列에 올려 놓은 技術力과 經驗을 新사업 早期전력화와 未來대비 Seed기술 創造에 활용토록 하였음.

▲ 82年 通信으로 입사하여 三星電子 본사 경영지원그룹장, 北美총괄 경영지원팀장 等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하면서 三星電子와 계열사간의 굵직한 사업현안을 무리없이 調整하고 推進해온 이상훈 副社長을 社長으로 昇進시켜 그 간의 經驗과 識見을 살려 그룹內 電子産業의 글로벌 경쟁력을 倍加토록 하였음.

▲ 디지털카메라사업과 캠코더사업을 맡고 있는 박상진 三星디지털이미징 代表理事 副社長을 社長으로 昇進 조치하여 해외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살려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兩사업의 글로벌 一流化를 적극 추진토록 하였음.

▲ 금융일류화 추진팀을 이끌면서 金融사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에 기여해온 김상항 副社長을 社長으로 昇進시켜 三星生命의 자산운용부문장을 맡게 함으로써 금융사업에 대한 그간의 경륜을 충분히 발휘하여 先進 자산운용 기법의 도입 等 收益性 확보를 위한 토대를 공고히 하도록 하였음.

▲ 94年 입사後 三星證券, 三星카드에서 법인영업 및 기업금융 업무를 총괄해온 三星證券 Wholesale총괄 김석 副社長을 三星投信運用 社長으로 內定하여 그룹 금융사에서 쌓아온 법인영업 노하우와 기업금융 사업의 전문지식과 안목을 자산운용사업에 接木시켜 글로벌 投信社 跳躍의 牽引車 역할을 수행토록 하였음.

▲ 플랜트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해외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화공플랜트사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일구어온 三星엔지니어링의 박기석 副社長을 社長으로 內定하여 三星엔지니어링이 '글로벌 Top 엔지니어링社'로 거듭나는데 先鋒將 역할을 담당하게 하였음.

▲ 美 버클리大 국제금융학 博士출신으로 97年 입사하여 그룹內 주요사업 전략수립과 정부정책 지원과제 수행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온 정기영 三星經濟硏究所장을 社長으로 昇進시켜 '글로벌 Think Tank'로서의 經濟硏究所 位相강화에 더욱 전념토록 하였음.

▲ 05年 그룹 법무실로 입사하여 풍부한 법무지식과 오랜 法曹界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법률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에 一助해온 김상균 三星법무실장 副社長을 社長으로 昇進시켜 날로 증가하는 대내외 法的이슈에 先制대응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였음.

한편, 社長團중 異動 및 委囑業務變更 내정자를 보면, ▲ 三星電子 이윤우 代表理事 副會長은 의사결정 스피드 제고를 위한 部門制 폐지에 따라 DS부문(부품부문)장 겸직을 해제하고 理事會 의장 역할을 하면서 그 동안의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살려 대외협력 업무지원 等 對外活動에 주력토록 하였음.

▲ 모니터 세계 1位, LCD TV 세계 1位, 핸드폰 세계 2位 等 성공신화를 이어오면서 그룹內 글로벌 경영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최지성 三星電子 DMC부문(세트부문) 社長을 三星電子 代表理事 社長으로 內定하고 세트에서 부품까지의 全 사업을 직접 관장토록 하여, 부품사업과 세트사업간의 시너지를 倍加하고 스피드와 효율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경영가속화로 주력사업의 시장지배력을 極大化함과 동시에 전략사업의 세계 1位 달성을 앞당기도록 하였음.

▲ 三星電子 감사팀장을 맡고 있는 윤주화 社長을 三星電子 경영지원실장으로 內定하여 경영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CEO를 보좌하면서 超一流 기업에 걸맞는 글로벌 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Risk관리 강화와 재무구조 건전성 제고에 所任을 다하도록 하였음.

▲ 07年 三星電子에 입사하여 프린팅사업을 맡고 있는 최치훈 社長을 三星SDI 代表理事에 內定하여 GE파워시스템, GE에너지 고위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에너지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안목과 協商경험 等을 십분 발휘하여 三星SDI가 '글로벌 親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先鋒將 역할을 하도록 하였음.

▲ 88年 반도체로 입사하여 메모리 반도체 개발은 물론 시스템 LSI 반도체 개발실장 및 사업부장을 두루 경험하면서 三星반도체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권오현 社長을 三星電子 반도체사업부장으로 위촉하여 끊임없는 원가혁신과 新기술, 新공정 확보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는 물론 非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도 글로벌 시장의 절대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였음.

▲ 03年 三星엔지니어링 代表理事로 부임하여 끊임없는 革新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최근 5年間 두자릿수 高성장을 示顯하면서 超一流 글로벌 엔지니어링社 도약의 기반을 구축한 정연주 社長을 三星物産 代表理事 社長 兼)건설부문장으로 內定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공공영업 및 해외시장 개척에 새로운 轉機를 마련하여 '제2의 來美安 신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였음.

▲ 超高層 빌딩(버즈두바이), 장대교량(인천대교) 等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핵심상품에 역량을 집중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來美安' 브랜드를 통한 새로운 주택문화를 先導해온 이상대 三星物産 代表理事 副會長을 三星엔지니어링 副會長으로 위촉하여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三星엔지니어링의 글로벌 1位 跳躍을 지원토록 하였음

▲ 01年 三星重工業 代表理事로 부임한 以後 고부가가치 중심의 선박건조, 해양사업 육성 等을 통해 造船사업 성장에 기여해온 김징완 副會長은 代表理事에서 물러나 후임 CEO인 노인식 社長을 측면지원토록 하였음


▲ 三星電子 이상완 社長과 三星投信運用 강재영 社長을 三星社會貢獻委員으로 위촉하여 市場과 顧客의 의견수렴 및 대외협력 활동을 그룹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日本本社 이창렬 社長을 三星社會奉仕團長으로 위촉, 그룹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나눔경영', '상생경영'을 강력히 펼쳐나가도록 하였음.

□ 한편 三星電子는 금번 社長團 人事와 동시에 部門制를 발전적으로 폐지하고 독립적인 事業部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최지성 社長을 CEO, 윤주화 社長을 CFO로 內定한 데 이어 조만간 있을 任員人事에서 이재용 專務를 副社長 昇進과 함께 COO(최고 운영책임자)에 임명하여 내부 사업간 理解關係 調整과 글로벌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제 구축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번 定期人事가 三星電子의 조직과 최고경영진의 面貌를 一新하는 계기가 될 전망임.

□ 三星은 副社長 이하의 2010年 定期 任員人事도 來日(16日) 각 會社別로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豫定임.


▶ 관련기사 ◀
☞삼성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CEO에서는 물러나"
☞"최지성 삼성전자 CEO 내정..이윤우 부회장은 해외주력"
☞최지성 사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내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